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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근로자휴가지원] 국내여행 지원사업! 모집기간 연장

by dolmal 2020. 4.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모집하고 있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년부터 매년 1월 말부터 3월초까지 모집하고 있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저는 이사업에 대해 굉장히 호감이었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업 또한 펜데믹 코로나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타했고, 좋은 호응을 얻지 못한 채로 사업모집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어가는 이 시기에 다시 모집기간이 연장되었는데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란?

 

 

국내여행 '휴가#' 온라인몰에서 40만 원의 적립 포인트로 교환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국내여행 휴가# 온라인몰에서 40만원 적립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근로자 적립금(20만원) + 기업 적립금 (10만원) + 정부 적립금 (10만원)

=최종 적립금 (총 40만원)

 

 

 

 

 

 받은 적립금 사용처는?


휴가# 온라인몰에서는 입점 제휴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상품 : 국내 패키지 및 체험형 여행상품과 ▲숙박시설 : 대형 콘도, 호텔, 펜션, 지역 숙박 시설, ▲체험/레저 입장권 : 관광지, 테마파크 입장권, 공연, 지역축제 등, ▲교통 : 렌터카, 기차, 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립 포인트는 국내여행 관련 상품에 한해 휴가# 온라인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 기업에도 혜택이 있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은 기업의 지원금도 일부 포함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에서는 근로자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참여 기업에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화인증제 등 정부 인증 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및 실적을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 참여기업의 경우 언론 홍보와 정부포상, 사례집 발간, 차년도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기업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고요. 근로자는 '휴가#' 온라인몰에 개인회원 가입 후 부여받은 적립 포인트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서울형 여행바우처 사업과 다른점이 이 사업신청은 근로자가 아니라 기업에서 해야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또한 근로자와 기업 모두 분담금을 부담해야 된다는 점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네요.

 

혹시 서울에 거주하시면서 비정규직 또는 아르바이트와 같은 근로를 하실 경우,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sammy-ontop.tistory.com/2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근로자휴가지원 모집공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집기간 : 1.30(목)~선착순 모집

* 분담금 입금완료 기준

※ 정상접수된 기업은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참여확정 안내 및 이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 신청방법 : 기업 단위로 온라인 신청

(근로자 개인 신청 불가능)

 

- 필수 제출서류

①중소기업 /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각1부

②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각1부

③사회복지법인

고유번호증, 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증 각1부

④사회복지시설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회복지시설 신고증(근거법령 명시 필수) 각 1부

 

*중소기업확인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에서 발급.

신청기간 중 유효한 서류 제출.

 

 

참여신청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http://vacation.visitkorea.or.kr/travel/worker/workerMain.do

 

 

 

 

 

 

 

 

저처럼 올해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신분들, 올해엔 국내여행을 떠나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