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변화하는 세상

어제 트렌드 메일을 읽다가 이런 글을 읽었다.

안드로이드는 매일 1200개의 개인 데이터를 구글에 보내고

애플은 200개의 데이터를 보낸다고 한다.

 

AI  맞춤 데이터로 우리는 유투브 알고리즘이라는 기능을 사용하고,

원치않아도 끊임없이 광고를 보는 삶을 산다.

 

 

광고를 스킵하는 유투브 프리미엄이라는 기능이 나왔을때 사람들은 열광했다.

일종에 돈을 주고 시간을 사는 행위기도 하고, 반복적인 광고 CM송과 내용에 노출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근데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도 나중에 상업화 된다면,

프라이버시 프리미엄 같은 서비스가 나와서 돈이 없는 사람은 개인 데이터가 계속 유출되고

돈이 있는사람은 사생활과 개인 정보가 누출되지 않아서 광고나 스팸문자를 받지않고 편리하게 살아간다면?

이건 소득격차를 넘어서 윤리적인 문제와도 관련이 있으려나?

 

하지만 분명 이런 서비스가 생기면 정말 유용하고 잘 팔리는 서비스가 되겠지싶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한사이트에서 통합해서 관리하는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과학기술 발전은 언제나 내 예상을 뛰어넘는다.)

 

 

사업도 그렇고 마케팅을 할 때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진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